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아시아판나토획책G7반대! 윤석열타도!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친미친일 호전광 윤석열의 행보는 매분매초마다 핵전쟁책동>이라며 <히로시마G7에 참석해 일총리 기시다를 만나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강화했고 자신과 같은 우크라이나의 친미주구수장인 젤렌스키와 만나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남코리아전을 획책하려는 제국주의세력의 핵전쟁책동에 노골적으로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3차세계대전의 소용돌이속에서 우리는 민중의 요구, 반제자주의 기치아래 단결해 싸워야 한다. 단결한 민중은 언제나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구호 <아시아판나토 획책하는 G7 반대한다!>, <친일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금 이시각 G7회의에서는 미일남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젤렌스키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평화를 주장하며 뒤에서는 민중들에게 칼을 꽂는 모습이 바이든과 기시다와 다르지 않다. 학살을 주도하고 전쟁을 주도하는 자들은 미국, 일본, 남코리아, 우크라이나>라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은 얼마전 우크라이나에 대구경포탄 80여만발을 주고 이제는 대놓고 살상무기를 제공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전의 원인도 남코리아전 대만전이 일촉즉발될 원인도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에게 있다. 전쟁을 바라고 전쟁을 통해 떼돈을 버는 미제국주의 고약한 심보를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쟁은 동아시아의 남코리아전쟁 대만전쟁으로 확산된 것이란 우려가 확증됐다>며 <미제국주의와 그 연합세력들은 G7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수단을 넘겨주는 것을 합의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회적인 수법으로 우크라이나에 80여만발의 대구경포탄을 넘겨준 윤석열은 이제는 내놓고 살상무기를 제공할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러시아를 반대하는 교전상대로 자청해나섰다.>며 <미·일·남정상회담의 주의제가 대북선제핵타격을 위한 북미사일정보의 실시간공유와 3국합동군사연습 강화인 점을 볼 때 사실상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화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히로시마는 지금 핵전쟁모략의 소굴이다>라며 <미제국주의가 키워낸 신나치 젤렌스키는 이미 미국에 휘둘리는 나토제국주의동맹을 대신해 우크라이나전을 수행중에 있다. 살상무기지원을 태연히 요구하며 민중들을 전쟁터로 내몰아 희생시키고 있는 친미전쟁광 파시스트가 바로 젤렌스키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은 극소수 제국주의세력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전쟁이며, 위기에 몰린 미세계패권유지를 위한 전쟁이다>라며 <선진국이라 기만하면서 민중을 속이는 이른바 G7나라들은 제국주의침략세력>, <고의로 공황을 야기시키고 조작된 명분으로 전쟁도발을 일삼아온 간교한 민중기만을 모의하는 모략집단>이라고 힐난했다.
민중민주당대표는 <신나치세력과 결탁해 돈바스에서 슬라브민족들을 지난 8년간 1만4000명을 학살하고, 미나토와 러시아를 공격을 준비해왔던 자가 누구인가>라며 <3차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젤렌스키가 평화를 입에 담는 것은 언어도단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쟁을 획책하는 두 미제의 꼭두각시, 파시스트들의 만남은 전세계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은 우리 민족과 이땅 민중들의 운명을 3차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로 밀어넣고 있다>, <민중민주당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이땅 민중들과 총분기해 제국주의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윤석열친미호전파쇼정권을 타도하며 새로운 민중민주사회를 반드시 건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반미반전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