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539일째 전개되고 있는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에서 전날에 이어 <아시아판나토반대미군철거>, <DISBANDNATO> 구호를 내세웠다.
당원들은 구호 <아시아판나토획책G7 반대한다!>,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친일친미호전광윤석열 타도하자!>, <전세계미군철거하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우크라이나전에 이은 남코리아전을 부르고 있는 자가 바로 윤석열>이라며 <제국주의국가들은 자신만의 역사책을 새로 쓰며 가해국들의 전범역사를 왜곡하려 들고 있다. 남코리아전 대만전의 위기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G7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미제국주의의 경고에 이제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러니 더 발악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우리의 연대 단결의 힘으로 단극체제가 아닌 다극체제의, 힘에 의한 일방적인 지배가 아닌 자주, 평등, 상호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1990년에 독일통일에 관한 합의에서 <나토를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한 나토는 동진을 멈추지 않았고 러시아의 국경까지 확장했다>며 <제국주의는 친미호전파쇼 젤렌스키를 앞세워 우크라이나전을 획책했듯 남코리아 윤석열 대만 차이잉원을 앞세워 남코리아전·대만전을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역대최악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으로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우리민중은 친미친일호전광 윤석열의 사대매국호전으로 임박한 전쟁정세속에서 하루하루 생존을 위협당하고 있다>며 <핵참화를 불러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단호히 금지하고 전민중이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