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6월호 <타도>가 6월13일 발행됐다.
사설 <결정적시기와 <윤석열타도>구호>는 <윤석열이 자기무덤을 깊게 파고 있다>며 <윤석열이 취임1년만에 퇴진대상을 넘어 타도대상이 된데는 다 이유가 있다. 최근의 친일매국행각이 전민중을 격분시켰지만 그 근본에는 친미호전행각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제국주의의 주구인 윤석열이 동아시아전의 행동대장을 자임하는 배경은 명백하다. 윤석열정부의 정치·경제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고 미일침략세력이 승리할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라며 <윤석열이 젤렌스키처럼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거라는 사실은 굳이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세 <북정찰위성에 벌벌 떠는 미제국주의, 최후결전의 날이 임박했는가>에서는 <제국주의세력의 북·중·러를 상대로 한 전쟁도발은 오랫동안 계속돼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2022 러의 우크라이나전이 이렇게 해서 시작됐고 2023 북·중의 남코리아전·대만전이 그렇게 해서 머지않은 상황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 <미를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이 북의 정찰위성에 왜 그토록 민감한가. 그 이유는 최근 뉴스를 통해 확인됐듯이, 2012.12와 2016.2 발사한 북의 위성, 정확히 super-EMP를 탑재한 위성탄두로 보기 때문>이라며 북이 아무리 <만리경>이란 이름의 정찰위성이라고 보도해도,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제국주의는 결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연습단계를 넘어선 핵전쟁연습>,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전환>, <중국의 일관된 핵전략>, <핵전쟁위험성과소평가, 러 선제타격경고>, <트럼프<나라면24시간내종전>>, <지배와 간섭에 맞선 자주와 연대>, <전쟁 대비하는 국제경제>, <부패무능한 윤석열정권의 파쇼화>, <전쟁책동 G7정상회의 반대!>, <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미친일호전파쇼윤석열타도! 전국순회>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광주플랫포옴공동성명 : 나토의 전쟁책동이 코리아와 대만, 동아시아 전체를 위협한다>에는 5월 광주세계반제동시투쟁·반제자주코리아통일대행진에서의 공연과 발언, 역사적인 민중민주당3차당대회를 담았다.
정책 <반역정권의 비참한 말로, 핵보복공격의 준엄한 경고>에서는 <역사의 반동은 언제나 사라졌다.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들의 말로를 보라. 남코리아의 역대반역정권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승만은 하야했고 박정희는 피살됐고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에 갔다. 그렇게 안됐어도 민심의 심판, 역사의 평가는 준엄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남코리아역사에 전쟁도 있고 쿠데타도 있었지만 윤석열처럼 대북선제핵타격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경우는 없었다>, <윤석열의 망언망동들은 목에 거는 올가미, 깊게 판 자기무덤에 다름 아니다>라며 <윤석열은 파멸적 운명을 피할수 없게 돼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지배야욕 히틀러나치>, <지중해제국 노린 무솔리니의 처참한 몰락>, <완성되지못한 일본군국주의청산>, <코리아에서 파쇼호전<국가권력>의 탄생>, <친미파쇼세력과 쿠데타정권>, <개량화에 교활하고 악랄해진 파쇼호전>, <되살아난 파쇼호전<정권>>, <타도를 향해 가는 윤석열의 파쇼호전>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윤석열타도에 민중의 생명과 존엄이 걸려있다>에는 <1987>의 평론 <그날>,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심화하는 윤석열, 타도가 답이다>를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글로리아>의 평론 <냉전>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프랑스혁명과 광주항쟁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파시즘>을, 플랫포옴은 <파시스트꼭두각시정부>를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