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자기무덤을 깊게 파고있다. 윤석열이 취임1년만에 퇴진대상을 넘어 타도대상이 된데는 다 이유가 있다. 최근의 친일매국행각이 전민중을 격분시켰지만 그근본에는 친미호전행각이 있다. 윤석열을 규정하는 매국노, 파쇼광, 호전광의 전제는 친미사대다.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며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내적으로 파쇼탄압에 미쳐돌아가고 외적으로 북침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이다. 남정권들은 늘 이런 성향을 띠었지만 윤석열정부는 그선을 뛰어넘은지 오래다. 사상최대의 반역성·반동성에 우리민중들도 가장 빠른 탄핵구호·타도구호를 들며 투쟁하고있다.
윤석열은 지난 3월 일본행각, 4월 미국행각, 5월 다시일본행각을 벌이고 그사이 기시다까지 남에 끌어들여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모의했다. 역시 미국이 시키는대로 한 천하의 매국노짓이고 <역대급> 파쇼호전광다운 모습이다. 미국과 일본이 원하는 모든것을 내주며 윤석열은 오직 하나 북침전쟁준비에만 골몰했다. 미국에게는 경제적실리를 내주고 일본에게는 면죄부를 줬다. 이는 러시아만이 아니라 중국까지 적으로 만드는 어리석은 외교고 우리민중에게 핵오염수를 먹이는 미친짓이다.
<미일남3각군사동맹>은 아시아판나토고 전쟁동맹이다. 실제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중국, 북을 향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판나토결성을 다그쳤다. 여기에 젤렌스키까지 합류하면서 동유럽에서의 전쟁을 동아시아로 확산시키려 책동했다. 2022 발발한 동유럽에서의 우크라이나전이 2023 동아시아에서의 남코리아전·대만전으로 번지는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5.19 북은 이를 경고하는 중요한 글을 발표했다. 이글에는 <새로운세계대전>과 <거대한버섯구름>이란 표현까지 등장했다.
미제국주의의 주구인 윤석열이 동아시아전의 행동대장을 자임하는 배경은 명백하다. 윤석열정부의 정치·경제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고 미일침략세력이 승리할것이라고 착각하기때문이다. 민족을 배반하고 민중을 배신한 <정치인>의 말로가 어떨지는 역사가 충분히 보여줬다. 윤석열은 미국의 <대리전>책략을 여전히 제대로 깨닫지못하고있다. 윤석열이 젤렌스키처럼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거라는 사실은 굳이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 이제 남은것은 결정적인 시기가 언제인가다. 방향은 바뀌지않고 충돌은 피할수 없다. <선대선>은 사라졌고 <강대강>만 남았다. <윤석열타도>의 구호는 실현될때까지 달라지지않을것이다. 우리의 마지막준비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