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쇼호전 윤석열의 끝은 파멸!〉 … 7월세계반제동시투쟁 전국세계노총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이 주최한 세계반제동시투쟁이 남코리아에서 힘차게 전개중이다.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전총)는 7월8일 용산집무실앞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 깃발아래 공통의 구호 <STOP THE US IMPERIALIST DRIVE TO WAR>, <WITHDRAW ALL US FORIEGN BASES!>,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WE WILL CERTAINLY WIN>, <미제국주의전쟁책동 반대! 전세계미군기지 철거!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를 내세웠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와 친미파쇼세력에 맞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동아시아핵전쟁이 임박했다. 미제침략세력은 윤석열친미파쇼정부를 앞세워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남코리아전·대만전을 획책하고 있다.>며 <정치·경제적위기의 출로를 파쇼화와 침략전쟁에서 찾으려하는 윤석열과 그 배후조종 미제국주의로 인한 첨예한 전쟁정세속에서 우리민중은 그 어느 때보다 반제반파쇼투쟁에 떨쳐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10월 프랑스파리에서 시작된 반제자주의 결의는 12월 세르비아베오그라드, 3월 베네수엘라카라카스, 5월 남코리아광주를 거치며 제국주의를 타승할 실질적 힘으로, 세계반제공동행동으로 모아지고 있다>며 <우리는 친미친일 매국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세력을 몰아내는 투쟁으로 세계민중과 함께 단일한 반제전선아래 단결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전쟁책동 반대한다!>,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아시아판나토 북침전쟁동맹 반대한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전총조합원은 <핵오염수는 괴담이 아니다. 우리 민중이 직면한 위기다. 윤석열국민의힘매국무리들은 일본에 빌붙어 일본내 어민들도 반대하는 핵오염수를 옹호하고 찬양하고 있다.>며 <미일남3각군사동맹으로 아시아판나토를 결성하려 하고 남코리아대기업마저도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며 퍼주기식의 외교를 치적하는 윤석열은 스스로 지배자가 아니라 꼭두각시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세력은 불과 100년도 안된 반파쇼대전의 역사 2차세계대전을 잊은 모양인지 군사적 침략 경제적 착취를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있다>며 <미제의 지배도 모자라 자본의 지배에 2중3중 지배를 받는 우리노동자·민중은 이제는 하나의 마음으로 윤석열타도를 외치면서 저항하고 있다>, <지금의 엄혹한 정세는 단 하나의 전선 반제반파쇼전선에 일떠설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조합원은 <같은 하늘아래 윤석열을 두고서는 더이상 살아갈수가 없다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윤석열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파업에 돌입하자마자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라는 자는 <불법의 현장에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그 책임을 분명히 묻는 등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파쇼폭언을 내뱉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파쇼독재로 온민중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후쿠시마핵오염수방류를 적극 옹호하며 수조에 물을 퍼마시는 퍼포먼스를 하고 괴담이라며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핵오염수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들을 되려 탄압하고 있다>며 <민심은 이제 곳곳에서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되어 타오를 것이며 파쇼독재로 역사를 퇴보시키고 온민중을 탄압하면 할수록 윤석열의 파멸적 운명의 끝은 더 빨리 재촉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반미반파쇼투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하자!>를 낭독했다.

아래는 동시투쟁성명전문이다.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반미반파쇼투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하자!

침략세력들이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으로 <한국전>을 부추기고 있다.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군부호전무리가 지난달 30일 합동항공연습을 실시했다. <한반도>상공에서 전개된 연습에는 핵무기탑재가 가능한 미군 B-52H전략폭격기와 공군의 F-35A스텔스전투기·KF-16전투기 등이 동원됐다. 한편 지난달 16일 부산에 기항한 미원자력추진순항미사일잠수함 미시간함에 <한국>·미국의 특수전부대사령관이 함께 탑승해 <북지도부제거>, <평양점령>을 의도로 한 특수전을 모의한 사실도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미정부는 가까운 시일내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할 것을 예고하며 대북침략적인 <워싱턴선언>이 실행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미제침략세력이 동아시아핵전쟁을 기어이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다. 미시간함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 입항했다. 사거리 2500km에 달하는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을 150여발 탑재할 수 있는 미시간함의 동아시아전개는 그 자체로 북·중국에 대한 심각한 침략도발이다. 미제침략군대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30일에도 B-52H를 동원해 일본항공자위대와 합동항공연습을 실시했으며 같은 시기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싱가포르와 퍼시픽그리핀2023합동군사연습을 전개하며 침략전쟁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동아시아핵전을 일으키려는 미제침략세력의 흉심은 각종 핵전쟁연습에 더해 대만에 4억4000만달러규모의 무기판매를 승인한 것으로도 노골화되고 있다.

첨예한 전쟁정세속에서 윤석열은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를 옹호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은 미제침략세력이 조작하는 아시아판나토, <3각군사동맹>강화에 맹동하며 우리민중과 아시아민중들의 생명과 안전을 극도로 위협하는 핵오염수투기에 찬동하며 뿌리깊은 친미친일성과 매국호전성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민중의 85%가 핵오염수투기를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일본상품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일본 후쿠시마현 어민단체는 <해양방류계획반대결의>를 채택했으며, 말레이시아중국연맹은 핵오염수투기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위기를 아세안에 초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윤석열은 우리민중만이 아니라 아시아민중들에게까지 최대위협이자 타격대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매국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군대를 철거해야 한다. 미제국주의의 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은 국내적으로는 민족자주세력, 평화애호세력에 탄압을 집중하고 파쇼광풍을 일으키며 침략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국외적으로는 친미친일과 매국호전에 골몰하며 미제침략세력의 <한반도>·동아시아핵전쟁전략에 충실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자 반민중파쇼세력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은 파쇼의 암흑시대를 극복하고 핵전쟁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한편 반미반파쇼투쟁이 세계반제공동투쟁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윤석열의 타도가 미국의 동아시아핵전쟁전략을 분쇄하고 미제침략세력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도라는 것을 통해 확인된다. 우리민중은 매국호전광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미제침략군대를 몰아내며 세계자주화와 이땅의 평화·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7월8일 용산집무실앞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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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