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성명) 528]
북침전쟁동맹인 아시아판나토조작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미국·나토가 일으킨 전쟁의 불바람이 동아시아로 불어닥치고 있다. 윤석열친미꼭두각시는 지난 5월 G7핵전쟁모의판에 끼어들더니 또다시 핵전쟁동맹나토정상회의에까지 찾아가 제국주의침략전쟁의 대리인을 자임하고 있다. 11~12일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정부는 <세계최대군사동맹인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불법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라고 떠들었다. 윤석열은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의 회담에서 중국대응방안을,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면서 미국주도의 반북·반중·반러적대책동을 추종해나서고 있다. 윤석열로 인해 또다시 이땅이 미제국주의침략전쟁터로 전변되고 있다.
윤석열의 이른바 <외교>는 남코리아전·대만전을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전쟁행각이다. 윤석열은 3월 일본행각, 4월 미국행각, 5월 일본행각으로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모의했다. <미·일·남3각군사동맹>은 <아시아판나토>로 미국의 인도태평양지배전략 관철을 위한 <전쟁동맹>이다. 지난해 바이든<정부>는 중국견제를 목적으로 한 인도태평양전략에서 <호주, 일본, 한국, 필리핀, 대만 5개동맹과의 관계강화>를 내세우며 특히 <미·일·남3각협력>을 쿼드, 오커스처럼 취급하겠다고 했다. 3월 윤석열, 기시다의 야합에 대해 바이든이 <두 동맹이 협력의 신기원을 열었다>며 환영해나선 뒤 미·일·남결탁이 가속화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석열은 미국과 나토를 추종하며 우리민중의 생명과 평화를 극히 위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이 젤렌스키신나치정권을 앞세운 미국·나토의 대리전인 것은 드러난 사실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전 개전후 지난 4월까지 총 354억달러규모의 군사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민간인피해가 심각해 100개국이상이 사용금지한 집속탄투입을 결정했다. 나토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은 개별동맹국의 결정사항>이라며 옹호함으로써 우크라이나전의 뒷배가 미국·나토임을 자인했다. 나토의 침략성은 이미 1999년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자비한 공습을 통해서도 명백히 드러났다. 윤석열은 제국주의핵전쟁소굴 나토를 추종하며 기어이 우리민중까지 전쟁으로 몰아넣고 있다.
제국주의외세와 결탁해 북침핵전쟁을 추진하는 윤석열을 타도해야 우리민중이 산다. 친미친일, 매국호전의 윤석열은 전쟁미치광이짓에 더해 우리민중에게 핵오염수까지 먹이려는 짓도 서슴지 않고 있다. 역사적으로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침략과 약탈은 반복돼왔으며 친미대리세력이 존재하는 한 민중의 존엄과 생명은 철저히 유린돼왔다. 윤석열은 밖으로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체에 매달리며 북침핵전쟁을 추진하고 안으로 파쇼책동을 강화하며 반미반제세력, 반파쇼민주세력을 탄압하고 있다. 모든 것은 전쟁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민중은 아시아판나토조작에 미쳐날뛰는 윤석열과 그 배후조종 미제국주의 타도, 나토해체투쟁으로 전쟁 없는 새시대, 자주통일과 민중민주의 새시대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3년 7월1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