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핵오염수투기비호 북침핵전쟁도발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구호 <핵오염수투기 비호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한 북침핵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민중민주 앞당기자!>를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우리민중의 핵오염수방류반대투쟁, 그리고 반일투쟁을 이렇게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말들로 왜곡날조하려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겠는가>라며 <잔뜩 겁을 먹은 새끼강아지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으르렁대는 것만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망발들은 우리민중을 향해 파쇼의 칼날을 휘두르겠다는 예고장이다>라며 <일본정부의 핵오염수방류로 미일한3각군사동맹의 추악한 면모가 전세계민중에게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윤석열타도는 북침전쟁동맹인 미일한3각군사동맹을 짓부시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윤석열은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회담에서 <자유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며 <우리 각자의 자유가 위협받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3국은 단단하게 결속해야 할 것>이라고 떠벌렸다>며 <이는 미일한3각군사동맹의 결속을 소원하는 것으로 <아시아판나토>를 완성하려는 제국주의 미국과 일본에 복종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밖으로는 전쟁책동을 벌이는 윤석열은 안으로는 파쇼책동에 몰두하고 있다. 윤석열은 일본은 <파트너>, 반일은 <반역>으로 호도하면서 동시에 <공산전체주의>를 망발하며 진보·개혁세력을 순식간에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하는 파쇼탄압광풍을 예고했다.>며 <이런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은 현시기 가장 선차적이고 중심적이며 주요한 과제이며 이땅 민중들의 마땅히 자주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남코리아에서 대만에서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기속에서 미국은 오직 전쟁을 통해 자국의 정치경제적 위기만을 모면하려고 하고 있다>며 <전쟁책동을 추종하며 자국민심을 얻지 못한 윤석열 또한 그 뒤를 따라 북침전쟁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양심적인 많은 민중들이 전부 윤석열타도를 외치고 있다. 미국의 식민지로 수탈당하고 억압받고 착취당했던 우리민중의 역사를 이제는 다시 써보겠다고, 단 한번도 우리손으로 만들어내지 못한 민중의 권력을 우리손으로 쟁취하겠다고 외치는 민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우리는 전국을 순회하며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는 윤석열타도의 요구를 더욱더 외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