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9월호 <강대강>이 9월18일 발행됐다.
사설 <<강대강>은 어디로 향하는가>는 <북은 8차당대회에서 <강대강·선대선>의 대외방침을 결정한다. 쉽게 말해 <힘대힘·말대말>·<군사대군사·외교대외교>다. 당대회를 5년마다 여니 2021부터 2026까지의 방침>이라고 짚었다.
이어 <2021.1 8차당대회때부터 개시된 6차대결전은 2022.2 우크라이나전이 터지고 2023군사적위기가 더욱 심화되면서 동유럽전에 이은 동아시아전, 즉 세계대전의 기운이 날로 높아지고있다>며 <1차에서 5차까지는 군사적대결이후 외교적해법으로, <강대강>에서 <선대선>으로 귀결됐으나 6차는 전혀 다른 차원과 양상으로 진행되고있다. 곧 <강대강>이 또다시 <선대선>으로 이어지는가, 결국 전쟁으로 가는가가 확인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과 날로 강화되는 <강대강>대치>에서는 <북은 2.8건군절75돌과 7.27전승절70돌, 9.9건국절75돌을 기념하며 최후결전을 점검하고있다. 최근 전승절기념식은 쇼이구러국방장관과 중대표단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고 전했다.
또 <8.9당중앙군사위에서 남코리아전에 대한 방침이 보다 구체화됐다. 김정은위원장이 지도에서 서울과 대전을 지목했는데, 용산·남태령과 계룡대의 지하벙커로 추정된다>며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는 알수 없으나 전쟁이 반드시 일어난다는것은 모를수 없다. 8월말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고 북과 미의 <강대강>대치는 날로 강화되고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강대강으로 치닫는 코리아반도>, <공세적인 군사적대응안들과 철저한 전쟁준비태세>, <<대만독립분열세력의행위는민의에역행>>, <정신무장 강조하는 러와 종전이후 생각하는 미·나토>, <미, 국내갈등 심화와 침략무력 강화>, <세계적으로 흔들리는 제국주의지배질서>, <경제위기 불러오는 미의 중·러<신냉전>>, <전쟁·정쟁으로 가보자는 윤석열>, <바이든·기시다·윤석열의 침략적합의는 전쟁선언>, <윤석열매국노타도투쟁만이 핵오염수해양투기 막을 유일한 방도>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는 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 조덕원코리아국제포럼코오디네이터의 <전쟁의 성격> 글을 우리말과 영어로 담았다.
정책 <남코리아해방전을 넘어 반제세계대전으로 전화한 6차북미대결전>에서는 <2021부터 6차북미대결전이 시작됐다. 대결전의 공통점은 군사적위기가 고조되다가 외교적해법으로 그긴장이 해소됐다는, <강대강>으로 진행되다가 <선대선>으로 마무리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허나 6차대결전도 그렇게 전개될지는 의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하나의 전선, 3개의 전장이다. 우크라이나전과 남코리아전은 반제반파쇼전,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은 민족해방전·조국통일전의 공통점이 있다.>며 <김정은시대 6차 북미대결전이 남코리아해방전을 넘어 반제세계대전으로 전화함에 따라 현정세는 인류사적대격변기로 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해방을 위한 투쟁>, <강대강으로 맞붙은 코리아전>, <<제2의코리아전>기도에 맞선 북의 강대강대응>, <북침핵전쟁책동에 맞선 북의 핵개발>, <소미냉전의 종식과 북미대결전의 시작>, <미본토 핵공격능력을 보여준 2차북미대결전>, <동북아·중동 2개전장, 반미대결전의 시작>, <김정은최고사령관대리의 대결전>, <김정은시대, 북미대결전의 시작>, <<시간은우리편> 더욱더 강해지는 북의 무장력>, <2023 전쟁의 시그널, 임박한 강대강의 대결>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자주와 해방을 향한 중·러의 무력투쟁>에서는 <집결호>의 평론 <부르는소리>, <중·러반제세력과 미제침략세력의 <강대강>역사>, <작전명반데라스>의 평론 <21세기괴벨스>을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파인갭>의 평론 <눈>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냉전과 6차대결전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강대강>을, 플랫포옴은 <전쟁의 성격>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