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에서 주최하는 전국순회투쟁은 9월18일부터 27일까지 전개된다.
9월1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전북도당은 전북농업회관인근·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핵오염수투기비호 친일매국노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전주풍남문광장·익산고속버스터미널·익산역앞에 <북침핵전쟁도발 친미호전광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내걸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전주풍남문광장·익산역에서는 민중민주당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민중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은 <한미일정상회의는 본질적으로 핵전쟁공동모의>라며 <8월중순 핵전쟁모의에 이어 8월말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연습이 실시됐다. 여기에는 미군의 <작전계획2022>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북에 대한 선제타격만이 아니라 중국에 대한 침략까지 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핵전쟁위기는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동시에 우리민중의 피같은 세금을 미군에 빼앗기는 결과로 나타난다. 미국은 F-35전투기 판매를 잠정승인했다. 6조7000억원상당의 침략무기를 배치하겠다는 것이다.>라며 <윤석열정부는 1년동안 미국산무기를 18조원어치 구매하며 미정부에 혈세를 갖다바쳤다. 가장 큰 위기는 전쟁이 실전화될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북과 중국을 겨냥한 <아시아판나토>를 구성하기 위해 윤석열과 기시다를 집결시켰다. 언론에서조차 전쟁은 반드시 일어나며 시기만이 남았다 보도할 정도다.>라며 <우리민중이 할수 있는 유일한 투쟁은 미국의 전쟁꼭두각시이자 친미파쇼무리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