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537] 반미반윤석열항쟁에 총궐기하자!


[대변인실보도(논평) 537]

반미반윤석열항쟁에 총궐기하자!

1. 남코리아전이 임박한 전대미문의 위기속에 새해를 맞이한다.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광은 작년한해 한시도 쉬지 않고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해왔다. 3~4월 프리덤실드·쌍룡, 8월 을지프리덤실드, 10월 비질런트디펜스 등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에 더해 <북지도부제거>를 의도로 한 특수전연습, 미군의 해상·항공핵전력을 동원한 각종 침략연습 등이 계속 실시됐다. 뿐만아니라 미제침략세력은 일군국주의침략무력까지 동원해 남코리아전을 일으키려 광분했다. 2022년 10월 시작된 미·일·남미사일연습이 작년한해만 4차례나 감행됐고 3자간 항공연습도 처음으로 전개됐다. 작년말부터 북미사일경보정보실시간공유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상전연습을 시작하며 대북침략책동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한편 미제침략세력은 북침핵전쟁모의를 계속 심화하더니 결국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를 통해 미·일·남<대북침략동맹>을 조작하고 <아시아판나토>를 완성했다.

2.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이 친미파쇼로 일관하며 민중의 권리와 생명을 극도로 위협하고 있다. 밖으로는 미국의 대북선제핵타격·고립압살책동에 맹동하고,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강화·대동아공영권실현에 부역하며 동아시아전쟁책동에 한패로 움직이고 있다. 안으로는 반북호전에 날뛰면서 통일부를 <전쟁부>로 전락시키고 대북인권소동을 벌이더니 급기야 9.19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면서 대북침략성을 심화했다. 윤석열이 미제국주의 파시스트꼭두각시로서 이땅을 전쟁터로 전변시키려 한다는 것은 우리민중에 대한 악랄한 파쇼탄압으로도 확인된다. 정부에 이어 국민당(국민의힘)을 장악한 윤석열검찰파쇼는 통일애국세력과 평화지향세력에게 공안탄압과 정치탄압을 집중하는 한편 언론장악에 골몰하며 파쇼권력강화와 전쟁직전의 후방정리를 동시에 감행하고 있다.

3. 새해에도 어김없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미군철거와 윤석열타도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과 2023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에 이어 올해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일으키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 이스라엘시오니스트, 남코리아친미파쇼무리는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돌격대다. 특히 동아시아는 20세기 일본제국주의를 계승한 일본군국주의세력이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코리아반도·동아시아재침야욕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이 또다른 위험요소다. 외세의존과 매국호전에 골몰하며 우리민중을 상대로 파쇼탄압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제침략세력의 북침핵전쟁전략을 실전화하고 있는 핵전쟁화근 미군을 몰아내야만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를 참되게 실현할 수 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우리민중은 반미반윤석열항쟁에 총궐기해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고 미군철거와 윤석열타도를 과감히 단행하며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1월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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