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파쇼전국순회투쟁단은 익산역앞에서 민중민주당 정당연설회를 진행한 뒤 익산역앞, 전주 통일광장, 금암광장 교차로에 가로막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독재 부패무능 전쟁책동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내걸었다.
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 정책을 비판하는 진보당의원·카이스트졸업생·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의 입을 틀어막은 사건은 윤석열파쇼독재의 한단면일뿐>이라며 <파렴치한 내로남불식 정치의 끝판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부정부패에 대해선 죄를 묻지 않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남코리아민주주의는 후퇴가 아니라 사망선고상태>, <윤석열검찰파쇼는 윤석열의 부패비리만 엄호하며 민중의 이익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희대의 매국노,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을 당장 끌어내리지 않으면 우리민중의 피로 이뤄진 억압·착취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탄핵도 좋고 윤석열퇴진도 좋지만 윤석열타도의 구호를 들고 하루라도 앞당겨 윤석열무리를 끝장내자. 우리민중의 최우선과제인 윤석열타도를 위해 민중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