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종각역에서 반파쇼전국선회투쟁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은 <전쟁책동윤석열타도!>, <검찰독재윤석열타도!> 구호를 내세우고 정당연설회를 2차례 진행했다.
당원들은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독재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독재 타도하고 민중세상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바로 어제 윤석열은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면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 <소통>, <경청>이란 말을 입에 올렸지만, 윤석열은 기만적이게도 <국정의 방향은 옳다>고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대장동50억클럽> 특검까지 거부하며 윤석열은 자신이 저지른 부정부패를 쉬쉬하기 바쁘다>며 <선거결과로 드러난 민심은 검찰독재 부정부패 윤석열의 타도>, <칼을 가는 심정으로 참고 참았던 민심은 총선을 계기로 더욱 폭발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은 <10년전, 세월호에서 30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여전히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박근혜와 같은 윤석열 반민중무리가 대통령에 자리에 앉아있으니 참사와 재난은 끊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부패하고 무능한 윤석열은 검찰독재로 자신의 치부를 가리는 한편, 북침전쟁을 추진하고 있다>며 <윤석열을 이대로 두면 전쟁난다>, <더이상 윤석열에게, 그 상전인 미국에 우리의 운명을 짓밟힐수 없다. 민중민주당이 미군철거와 윤석열타도투쟁에 앞장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