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직전 친미극우세력의 난동이 극에 달했다. 극우유튜버무리들이 몰려와 924일째 전개중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평화시위를 방해하고 난동을 부리더니, 다음날엔 민중민주당의 박소현종로구국회의원후보의 선거유세현장에서 입에 담을수 없는 막말과 욕설로 후보자를 모욕했다. 경찰은 친미극우세력의 집단적인 불법행위를 수수방관할뿐만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인 민중민주당당원에게 범칙금을 끊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민중민주당은 2020.4.9 서울시경찰청앞에서 <친미극우무리난동방조견찰규탄!친미친극우서울경찰청장사퇴!>집회를 진행하고 다음날 서울종로경찰서앞에서 <친미극우난동묵인방조견찰규탄!친미친극우종로서장사퇴!>기자회견집회를 진행하며 종로경찰서장 박규석 즉각사퇴구호를 외쳤다.
9일 친미극우세력의 선거유세방해를 받은 박소현후보는 서울시경찰청앞에서 <우리는 박근혜정권을 탄핵시키기전 이곳에서 정권의 하수인이였던 경찰을 규탄했다 ⋯ 놀랍게도 백만촛불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경찰은 견찰의 역할을 하고있다 ⋯ 선거법에 의해 보장돼야하는 선거유세를 친미극우세력이 방해할때 경찰은 무맥하게 아무조치도 취하지않았다 ⋯ 경찰은 오히려 우리 1인시위자들을 불법으로 강제이격했다 ⋯ 경찰이 친미극우세력을 비호하는순간 우리는 그들을 같은 세력으로 보고있다.>고 발언했다.
박소현후보는 10일 종로경찰서앞에서 <종로서는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했던곳이자 해방후엔 애국자들을 탄압한 악질적인곳 ⋯ 친일파보다 악랄하게 애국자를 고문했던 경찰은 이제 견찰이 돼 미국에 복종하고있다 ⋯ 적폐를 청산하고 미군철거·민중민주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는 경찰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며 친미극우무리배를 비호하는 종로서장 박규석의 사임을 요구했다.
민중민주당은 정당한 선거유세와 투쟁에 대한 극우악질세력의 난동을 경찰이 묵인방조하고있는만큼 극우악질세력과 본질상 다를것 없는 경찰을 <견찰>로 규정하고 투쟁했다. 박소현후보는 이날 집회이후 서울시경찰청장에, 다음날 10일 서울종로경찰서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후 종로서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