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 <부정선거>주장우익쿠데타가 벌어지고 있다. 1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VIVA MADURO!>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당원들은 구호 <Hands off Venezuela!>, <내정간섭 쿠데타배후 미제국주의 규탄한다!>, <전세계 모든 나토기지 철거하라!>, <볼리비안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를 힘차게 외쳤다.
청년학생당원은 <모든 민중은 자기삶의 주인, 자기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자주적 권리를 갖는다. 그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으며 침해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베네수엘라에서는 미제국주의의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이 심각하다. 합법적이고 공정하게, 무엇보다 민주적으로 진행된 이번 베네수엘라대선결과를 두고 자신들 멋대로 <부정선거>라 낙인찍고 파렴치한 침략책동, 지배책동을 벌이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을 받는 베네수엘라파쇼세력의 우익쿠데타시도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마두로대통령과 베네수엘라민중의 승리를 적극 지지하고 미제국주의의 파렴치한 내정간섭을 강력 규탄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이곳 태평양으로 불어오고 있다. 그러나 현시기 전세계민중들은 자기의 자주적 권리를 실현하고자 제국주의에 맞서 반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고 있다. 전세계민중의 단결된 투쟁앞에서 제국주의는 한줌 모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며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다른 당원은 영어로 <세계가 인정하듯 베네수엘라대선은 합법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파쇼세력들이 마두로와 베네수엘라민중에 반하는 우익쿠데타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도 쿠데타의 배후는 미제침략세력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길 요구한다. 우리 민중민주당은 확고부동하게 마두로대통령과 베네수엘라민중의 편에 서서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계속할 것이다.>라고 결의했다.
당원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손떼라!>, <마두로승리! 차베스만세!>, <마두로만세!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끝으로 당원들은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