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광주시당은 전라남도 여수 여수엑스포역앞에서 윤석열정부를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가로막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를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엑스포역앞에 게시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정부 들어 정부요직 곳곳에 검찰출신을 들이더니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세력들로 국회를 구성했다. 민중민주당은 얼마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당사와 주요당원들의 집이 압수수색 당했다. 이날 문재인전대통령의 딸도 압수수색 당했다. 자신과 같은 정치세력이 아니면 다 잘못한 것처럼 부정하는 윤석열의 검찰독재정치를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정부는 민중민주당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진보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을 적대세력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진짜 우리의 적은 윤석열이라는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파쇼탄압에 반대하는 민중민주당의 투쟁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