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서울역·용산역·고속터미널역에서 추석선전투쟁을 강력히 전개했다.
당원들은 이날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문 民122호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신문은 주요역마다 2000부이상씩 빠른속도로 배포됐다.
고속터미널역과 서울역앞에서 정당연설회가 힘차게 진행됐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당원은 <국정지지도는 취임후 최저치인 20%, 부정평가는 취임후 최고지인 70%, 이것이 윤석열의 현실>이라며 <그 20프로 마저도 조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부천호텔 화제사건으로 이틀간 장례식장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날 대통령부부는 골프를 치고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추석을 맞이해 대통령부부가 한복을 입고 한말은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였다. 정작 달라진 것이 있었는가. 더 나아진 것이 있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민생을 파탄내고 부패무능함을 파쇼로 우리를 탄압하려는 전쟁광 윤석열이다. 우리 모두 단결하여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서울역앞에서 학생당원은 <윤석열의 외교정책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였다. 윤석열은 <일본이 과거 식민통치에 대해 깊은 반성과 진심어린 사과를 표명했다>며 <일본에게 무조건 무릎 꿇으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망발까지 해댔다.>고 힐난했다.
또 <우리민중에게는 파쇼와 탄압을 망발하면서도 일본에게는 먼저 무릎을 꿇고 이땅에 일장기까지 꽂아대는 윤석열에 더 이상 이나라를 옳게 통치하리라는 기대도 생각도 할수 없다>며 <윤석열을 타도해야만 우리의 역사, 우리민중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역에서 선전투쟁을 진행하던중 용산경찰서 경비계의 훼방이 계속됐다. 헌법으로 보장된 민중민주당의 정당활동을 불법이라 매도하며 경고방송을 하더니 오히려 자신들은 당원들을 개인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불법을 저지르는 등 투쟁을 집요하게 방해했다.
당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용산역광장, 용산집무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더욱 강력히 전개했다.
용산집무실앞에서 당원은 <윤석열은 본인의 죄악을 가리기 위해 반국가세력을 떠들어대고 반윤세력은 개미한마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당이 민중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는 것이 민중의 외침임을 확인한다. 우리민중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모아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으로 함께 바꿔내자.>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