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윤석열타도〉전국순회투쟁 … 대전역앞 선전전 

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대전역앞에서 <민생파탄 부정부패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들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당신문 民124호 <민생파탄 부패무능 검찰파쇼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당원들은 <민생파탄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파쇼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파쇼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열심히 일해도 빚은 늘어만 가고, 목숨하나 부지하기 힘든 나날이 이어지는 요즘이다. 지난해 한해동안 1일평균 38.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통계는, 2024년 3월기준 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은 4년째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는 우리민중들이 얼마나 처절히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윤석열은 지난해 한해동안 56조 4000억에 달하는 <세수펑크>를 내고 이를 해결해보겠다고 국가재정법을 위반해가며 우체국보험 적립금 2500억원을 매입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민중을 위한 법안을 <위헌이자 위법>이라고 매도하고, 거부권행사는 <의무이자 책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망언을 늘여놨다. 김건희의 당무·공천개입사건은 계속해서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 <100일안에 끝장내자>는 결의로 10만여명의 우리민중이 거리에 달려나오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은 우리역사와 민중의 존엄을, 우리영토의 자주권을 일본에 가져다바치는 한편 전두환의 <하나회>에 버금가는 사조직 <충암파>무리들을 정계, 군부요직에 포진시키며 전쟁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제는 정말로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떨쳐나서야 할 때다. 우리는 역사의 그 어느때와 다름없이 윤석열을 끝장내고 승리의 그날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퇴진에서 탄핵으로, 민중들의 구호는 이제느 타도로 모아지고 있다. 이것은 모두 자신들이 자처한 일이다. 기시다 방한전에는 반일행동회원들을 폭력적으로 압수수색하더니 독도까지 다 내어줬다. 친일매국노들이 나라를 팔아먹었을 때의 그 심정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자주와 민주를 위해 투쟁한 열사들을 생각하며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윤석열은 민중이 아닌 제국주의에게 엎드려 살아보고자 굴종하는 친일매국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단결해 친일매국 윤석열을 끝장내고 친일파를 청산해야 한다. 청년학생들은 그 길에 선봉에서 대범하게 전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민중은 안중에도 없이 제가족 김건희만 싸고도는 비정상적인 윤석열이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비정규직임금은 대기업정규직임금에 비해 겨우 44.1%수준이며 임금체불액은 올해 사상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평균 농가부채는 4158만1000원으로 재작년보다 18.7%나 증가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이  부패와 무능의 끝을 보여주며 전쟁계엄을 획책하며 민심을 거스르고 있다. 김건희를 특검해야 한다는 여론이 하늘을 치솟고 있는데도 윤석열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고 한다.>며 <합법정당을 파쇼적으로 탄압하는 것은 전쟁계엄 친위쿠데타가 임박했다는 가장 중요한 징후다. 윤석열이 무리수를 쓰면 쓸수록 마침내 윤석열타도의 들불이 타오를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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