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105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윤석열체포2차비상계엄책동분쇄>구호판을 펼쳤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2차비상계엄책동 분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2차계엄책동이 심각하다면서 <군인권센터에서는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의 지침에 따라 8일까지 비상소집이 있을수 있으니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한 야당의원은 정부가 3월초부터 별도의 도상훈련을 한적이 있다면서 3월부터 계엄이 준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 또한 비상계엄의 공범임을 자처했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탄핵은 부결되고 2차계엄선포는 시간문제다. <국민의힘은 비상계엄선포후에 국회에 모였던 다른 의원들과 달리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당사에 모이면서 국회의 계엄저지시도를 방해했다. 내란죄에 부역한 정당은 강제해산된다.>고 경고했다.
또 <역대 군부파쇼세력들이 정권을 잡고 군사독재정권을 유지할수 있었던 배경에는 모두 미국이 존재했다. 미국의 조종 혹은 묵인으로 진행됐을 윤석열의 비상계엄이다. 1차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해서 2차를 포기할 윤석열이 아니다.>라며 <오늘 우리는 윤석열을 탄핵해 그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하고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할수밖에 없다. 윤석열은 반란수괴다. 가장 위험천만 직자다. 지금 당장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해 <반윤석열전선에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굳게 뭉쳐 윤석열을 타도하고 민중민주의 새로운 세상을 앞당겨 맞이하자. 민중민주당은 앞장에서 굴함없이 투쟁할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