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마석모란공원에서 <강희남반파쇼반제정신계승! 파쇼독재타도! 미군철거!> 신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반파쇼반제투쟁에 헌신분투하다 먼저 간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당원들은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윤석열파쇼독재 타도하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미제침략세력 몰아내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반파쇼반제투쟁 승리하자!>,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미제의 주구로, 전쟁꼭두각시로 전쟁책동에 광분해온 윤석열의 전쟁행보에 비춰볼 때 <전쟁계엄>·친위쿠데타는 예견된 것이었다.>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제국주의진영은 윤석열파쇼호전무리를 돌격대로 내세워 서태평양전의 도화선이 될 <한국>전 위기를 격화시키고 <전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 진정한 평화세력인 민중민주세력, 민중민주당 탄압에 나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해 김병동동지구속과 당에 대한 파쇼탄압·공안탄압에 당당히 맞서 더욱 민중속으로 들어가, 친미친일 검찰파쇼독재 부패무능 윤석열의 본질을 알리는 투쟁으로 동지를 지키고 당을 지켜냈다. 지금의 강희남정신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내란잔당을 청산하고, 내란배후 미군 철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나가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충남도당사무처장은 <제국주의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략속에서 12.3 내란·반란이 일어났으며 윤석열친미파쇼호전광은 현재 2차 계엄·내란을 준비하고 있다. 내란은 진행중이며 <대한민국>은 미치광이 윤석열로 인해 가장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세울 주체가 없다는 강희남의장님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현시기 반파쇼반제투쟁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다. 민중민주당은 2025년 민중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당깃발을 더욱 높이 들고 윤석열타도·미군철거 투쟁의 가장 앞장에서 힘차게 싸워나갈 것을 새해 첫날 굳게 결의한다.>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2024년, 우리는 똑똑히 목도했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 국지전을 도발하고 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이승만을 숭배하고 박정희를 존경하며 전두환을 꿈꾼 윤석열이란 자의 추악한 민낯을 목도했다. 그리고 윤석열의 배후에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전을 도발하도록 조종한 미제국주의 또한 목도했다.>고 분개했다.
또 <2025년은 승리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 것>이라며 <2025년은 반드시, 반드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현시대는 청년학생의 진정한 애국정신, 단결된 힘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청년학생의 단결된 힘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는 지금, 역사속 언제나 선두에서 서서 투쟁해온 청년학생으로서 시대의 사명을 받아안고 조국과 민중을 위한 반미반윤석열항쟁에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시한번 결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우리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미제침략세력, 파쇼무리들을 격퇴할수 있다는 진리는 우리의 역사가 수백, 수천번 입증하고 있다. 시대의 요구를 받아안은 청년학생들이 정의의 투쟁에 앞장서 미제침략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타도해 민족자주의 새날을 앞당기겠다.>고 단언했다.
다른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12월12일 브래드셔먼미하원의원의 인터뷰와 12월13일 유명유튜버의 국회증언을 통해 미국이 계엄과 <대남자작극>까지 사전에 알고 있었고, 배후조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계엄을 진두지휘했던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출석요구조차 번번이 거부>하고 <내란잔당 국민의힘과 극우반동세력들은 이런 윤석열에 철저히 부역하고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이어 <윤석열파쇼무리들과 미제국주의를 이대로 놔둔다면 자작극·국지전을 통한 2차계엄선포와, 더 나아가 <한국>전, 동아시아전 개전을 통한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가 이뤄질 것은 필연이다.>라면서 <단결하고 또 단결해 2차내란, 전쟁광풍을 분쇄하고 민중이 주인된 민중민주의 새 세상을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결의문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하자!>를 낭독한 뒤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민중민주당신년결의문]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하자!
파쇼광기와 전쟁도발의 한해였다. 사상최악의 파쇼광·전쟁광 윤석열은 <반국가세력>선동과 <국가보안법>사건조작으로 파쇼광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동에 발맞춰 끊임없이 <한국>전을 도발했다. 작년은 미국과 윤석열무리가 지난 20년간의 합동군사연습횟수이상으로 침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인 해였다. 6월 9.19남북군사합의전면파기한 후 11월 백령도K-9자주포발사전까지, <동북아판나토>실전연습인 <프리덤에지>가 총2회 실시됐다. 8월 북침핵공격연습 <을지프리덤실드>에는 유엔사회원국까지 참가해 <제2의 한국전>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7월 <나토의 태평양화>가 완성됐고 나토식전쟁연습이 동북아로 확산됐다. 미·일·<한>의 전시서열도 분명해졌다. 이 모든 것은 <한국>전, 동아시아전을 예고한다.
12.3내란·반란, 친미친위쿠데타는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역적무리는 지난해 3월부터 권력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9번 넘게 계엄을 모의했고 미<한>전쟁연습기간 <충성8000>계엄훈련까지 실시했다. 박근혜당시 기무사를 방첩사로 부활시키고 <충암파>를 정계·군부요직에 인사하며 10월·11월 위험천만한 국지전도발로 <전시계엄>을 획책했다. 윤석열·김건희의 부정부패범죄가 연일 폭로되고 지지율 10%대에 <명태균게이트>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윤석열수괴는 김건희특검국회표결 일주일전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파쇼와 전쟁, 12.3쿠데타와 자작극·국지전은 윤석열무리의 파쇼권력연장을 위한 최후발악이다. 우리당이 확언했던 그대로, 8월30일 <민중민주당>사건은 <<전쟁계엄>의 신호탄>이 맞았다.
내란은 현재 진행중이다. 12월31일 윤석열수괴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무조건 즉시 체포하고 바로 구속해야 한다. 윤석열내란무리의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의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윤석열내란무리의 배후세력은 제국주의미국이다. 미국은 친미파쇼무리를 조종하며 2차내란, 2차쿠데타를 꾸미고 있다. 윤석열무리들은 <용와대>와 국민의힘, 수구언론과 극우유튜브를 이용해 내란의 선전·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상목이 내란·김검희 <쌍특검>을 거부하고 권성동과 전광훈이 궤변을 늘어놓는 배후에 윤석열이 있고 미국이 있다. 1961년 박정희쿠데타, 1980년 전두환쿠데타를 비롯해 17번의 계엄중 미국이 조종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한국>은 미국의 완전한 식민지고 <한국>군은 미군의 철저한 꼭두각시군이란 사실을 상기할 때다.
반파쇼항쟁을 넘어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한국>전은 동아시아전의 뇌관이고 동아시아전은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구속과 내란무리의 완전청산과 함께 내란배후 미군의 철거의 과제가 우리앞에 있다. 항쟁의 기관차로서 헌신분투해온 우리민중민주당은 대망의 2025년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영광찬 투쟁의 길에서 진두를 개척할 것이다. <빛의 혁명> 12월항쟁의 주역인 우리민중은 새해를 반파쇼반제항쟁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변혁의 해,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건설하는 희망의 해로 빛내일 것이다.
2025년 1월1일 마석모란공원
민중민주당(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