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4.5 민중민주당신문 民15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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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우반동세력들은 파면선고가 나오자마자 <국민저항권>·<제2의건국>등을 내뱉고있다. 전광훈은 당장 3000만명이 집결해야한다고 망발하고, 한남동에 모인 폭도들은 경찰버스유리창을 파손했으며, 극우유튜브에는 헌재를 겨냥한 잔학한 댓글들이 달리고있다. 이런 와중에 나온 내란수괴·주범들의 <불복선언>은 폭동지시와 같다.
폭동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전제하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내란·반란무리들은 <대북국지전>·12.3비상계엄·<대남자작극>에 이어 경호처를 동원한 유혈충돌·총격을 시도·준비했으나 12월항쟁에 의해 가로막혔다. 이후 윤석열구속영장발부에 기해 <1.19폭동>으로 유혈충돌을 일으켰다. 작전명<퍼지데이>로 대변되는 <헌재파괴>와 야당대표암살계획등 테러예고, <백령도>작전·<노상원수첩>으로 대변되는 자작모략극등은 극우반동폭도들이 충돌·폭동·발포·내전의 극단적사태를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수순대로라면 2달뒤 조기대선으로 민주당이 집권하고 <내란·김건희·명태균>등의 특검들이 통과되며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강제해산을 면치못할것이다. 오직 죽을길밖에 남지않은 내란·반란무리들, 대량학살·영구집권을 모의한 파쇼·반동무리들이 최후발악으로 폭동·내전을 일으키기 위해 준동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무엇보다 내전은 <한국>전의 뇌관이며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의 신호탄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전쟁책동을 벌이고있다. 동유럽에서 체르노빌무인기자작극이 터지고, 서아시아(중동)에서 이스라엘의 이란핵시설공격설이 나오며 가자지구폭격이 재개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2022년 우크라이나전으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된후, 2003~2022년 20년간 132회 실시된 미<한>합동군사연습이 2023년 123회, 2024년 130회이상 전개됐고 올해 작년보다 더 많이 예정돼 있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며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최고노림수가 맞다.
중첩된 위기들을 돌파하기 위해 우선 내란무리들의 손아귀에서 국정운영권을 박탈해야한다. 민주당·야당이 내란진압에 진심이라면 <부자몸조심>을 할것이 아니라 국무위원전원을 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국정을 회복하고 시국을 안정시켜야한다.
1960년 5.16박정희군사쿠데타후 미CIA국장 덜레스는 <가장성공적인해외비밀공작>, 1980년 5.17전두환군사쿠데타후 주<한>미사령관 위컴은 <박정희피살이후가장성공한미국의한국정책>이라고 언급했다. CIA가 2017~2021년 특정국가를 겨냥한 별도의 미션센터를 <한국>에 최초로 설립한 사실은 모종의 공작이 있었다는것을 증시한다. 역대 계엄·쿠데타세력의 배후에 제국주의미국이 있다는것은 역사적진실이다. 위대한 우리민중의 반제반파쇼항쟁으로만 파쇼세력과 제국주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참된 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있다. 윤석열파면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