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 항쟁의기관차〉 내란무리 징벌하여 내란을 종식하고 내전위기 분쇄하자!

여전히 내란은 진행중이며 내전위기는 심각하다. 대조선국지전과 <노상원수첩>대량학살계획으로 그잔악성을 드러낸 내란·파쇼무리가 급기야 테러까지 선동하고있다. 이재명민주당후보에 대한 테러위협이 도수를 더해가는데도 국민의힘무리는 <망상의늪>·<방탄유세>·<테러사칭과음모론마케팅>따위를 지껄이고 <총맞을일있으면맞겠다>는 극언까지 내뱉었다. 군사쿠데타에 이어 <사법쿠데타>가 실패하고 <정치쿠데타>마저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선거쿠데타>를 망발하는것인가. 최악의 현실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들이 유혈충돌과 폭동, 자작테러와 극단적사건을 통한 내전발발을 유일한 살길로 여기고있다는것을 증시한다.

윤석열에 대한 재구속이 시급하다. 법리상 오직 사형외 다른 처벌방법이 없는 내란·반란·외환수괴 윤석열이 후안무치하게도 김문수공개지지를 하고, 국민의힘<탈당쇼>에 <부정선거>영화관람까지 해대며 활개치고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만행에 대해 <이재명1호선거운동원>·<재구속만이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윤석열패당이자 내란잔당이며 당장 해체돼야할 위헌정당이라는것은 결코 가려지지않는다. 이는 김문수가 윤석열을 두둔하기 위해 내뱉은 <영화보고사람만나면좋은것>망언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한편 윤석열·김건희의 부패비리가 연일 터지고있다. <명태균게이트>에 이은 <건진법사게이트>는 이내란무리들의 추악한 본색을 재차 확인시켜준다. 윤석열이 돌아치는한 반동무리들은 더욱 발악하고, 내란은 종식되지않으며, 무엇보다 극단적사태가 획책되는것은 기정사실이다.

내전위기와 <한국>전위기가 상존하고있다는것에 주목해야한다. 20일 육군은 야간실사격연습에서 항력감소이중목적고폭탄(DP-BB), 즉 집속탄실사격을 첫실시했다. 집속탄은 불특정다수를 겨냥한 높은 살상력으로 인해 유엔이 금지한 비인도적무기다. 그럼에도 미국의 용인하에 우크라이나군이 실전에 집속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바있다. 이같은 사실은 현시기 <한국>군이 조선을 겨냥한 전쟁연습에 집속탄을 사용한것이 얼마나 도발적인지를 보여준다. 한편 이달에만 미<한>우주위협대응토의식연습, 나토사이버연습<락드실즈2025>, 미<한>합동해상연습, 미<한>연합·합동공중재보급연습, 미<한>연합의무지원야외기동연습과 인태공급망위기모의연습등이 연이어 실행됐다. 특히 15일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은 <한국>을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동아시아전흉계를 노골화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에 사활을 걸고있는한 <한국>전은 반드시 터진다.

지난 역사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2차세계대전직후 제국주의진영이 <냉전>체제를 형성할때, 국내에서는 1948년 미군정과 이승만친미파쇼무리의 살육진압에 맞서 제주민중이 총칼로 무장하면서 내전이 터졌다. 1949년 접경지역에서 2600회가 넘는 국지전이 벌어진뒤 1950년 결국 코리아전이 발발했다. 제국주의진영은 코리아전을 계기로 <냉전>을 본격화했다. 현재 제국주의호전세력이 3차세계대전·<신냉전>책략하에 전쟁을 본격화하고있는 지금, 역사적사례는 현시기 내전·국지전·<한국>전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국 내란을 종식하고 전쟁을 막는 힘은 12월항쟁승리자인 우리민중과 작년하반기 대조선국지전도발을 분쇄한 우리민족에게 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내란무리를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5년 5월2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파쇼민중행동 전국세계노총(준)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