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 항쟁의기관차〉 이재명집권에도 변함없는 침략모의와 전쟁연습

이재명대통령은 8.24~26 방미해 트럼프대통령을 만났다. 앞서 회동3시간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계정에 <한국>에서 <숙청(Purge)이나혁명이일어난것같다>며 이재명정권을 압박했다. 실제 이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비서실장이 긴급투입되기도 했다. 또 트럼프는 이재명을 만나서는 주<한>미군기지부지소유권을 갖길 원한다는 황당한 압박까지 해댔다. 이번 미<한>정상회동으로 <한국>정부는 미국측에 조선·반도체·원자력등 전략산업분야에 1500억달러규모의 대미직접투자계획에 합의하고 미국산무기구매확대도 약속했다. 이미 7.30 미<한>무역관세합의에서 15%로 관세를 낮추는 대신 대미3500억달러투자약속을 한 상황에서 1500억달러가 추가됐다.

앞서 8.23~24 이재명이 방일해 정상회담을 갖고 17년만에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했다. 발표문4항에서 <한반도의완전한비핵화>·<북한의핵미사일위협에대응하여한미일공조를바탕으로안보리대북제재결의가충실히이행되도록국제사회와협력을지속해나가야>등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공표했다. 8.23 조선중앙통신은 개인명의글에서 <한일관계발전이한미일협력강화로이어지는선순환을만들어가기로하였다면서곧만나게될백악관주인을향한구애의메쎄지를잊지않은것>이라 지적했다. 이재명은 방일방미에 앞서 전정부합의들을 지킬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내란세력인 윤석열정부에서의 친일행각도 인정하겠다는것이다. 김여정부부장은 8.19 조선외무성주요국장협의회에서 <외교,국방의수장인조현과안규백이후보자로지목되였을때부터<북한정권과북한군은우리의적이라고생각한다.>라고서슴없이말한데대해똑똑히기억하고있다>며 이재명정권이라고 해서 다를게 없다는것을 분명히 했다.

8.18~28 <을지프리덤실드(UFS)>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됐다. 8.18~21 전국단위<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군사연습에서는 육·해·공·우주·사이버·정보등 전영역에서 연합·합동작전이 시행됐고, 최근전쟁양상분석을 통해 도출된 현실적위협을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폭염등을 이유로 22건의 야외기동훈련은 9월중 시행된다. 8.22 조선인민군총참모부대변인은 담화에서 <새로운현대전쟁교범과방식들을조선반도실정에맞게응용,숙달하기위한지휘및야외실기동훈련으로서철저하게우리국가에대한불의적인선제타격을노린극히도발적이고침략적인대규모실전연습>이라 지적했다. 8.26 김영복조선인민군총참모부1부총참모장은 <법률적으로전쟁상태에있는조선반도지역에서일개국가를상대로세계최대의핵보유국과10여개의추종국가들이결탁하여전개하는대규모전쟁연습이절대로<방어적>인것으로될수없다는것은자타가인정하는사실>이라 짚었다.

9.15 미<한>핵·재래식통합도상연습 <아이언메이스>와 미일<한>다영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에지>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아이언메이스>에는 미핵전략자산이 전개되는경우 <한국>재래식전력으로 핵전력을 지원하는 공동계획절차와 조선의 핵미사일<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제조치총동원태세를 연마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9.13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현상황은우리로하여금핵무력의대응태세를더욱만반으로다질것을절박하게요구하고있으며절대적인군사적강세로써미일한의침략적성격의군사활동들을철저히무력화시켜야할필요성을제기하고있다>고 비판했다. 9.14 김여정부부장은 코리아반도핵억제핵작전지침에 대해 <이전집권자들이고안해낸위험한<구상>을현집권자들이충분히고려한상태에서공감하고실시하는것이라면우리는그것을명백한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여과없는<과시>로,대결정책의<계승>으로이해할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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