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27일 미군철수투쟁본부 주최로 서울정부청사앞에서 열린 1148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에 참가해 발언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미국경제력을 기반으로 다른 나라에 미국의 대규모투자를 하도록 만드는 수금활동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 대표적인 나라로 <한국>을 언급하고 있다. 조직폭력배나 시정잡배들이 할 법한 수금활동을 이른바 <제국>이라는 미국이 앞장서서 전세계를 상대로 하고 있다. 트럼프정부는 3500억달러현금갈취 다음단계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들고 나올 것이며 이에 앞서 트럼프는 방위비분담금9배인상과 캠프험프리스평택기지를 소유한다는 등의 망발을 던져놨다. 아마 이어서 미군철수협박으로 한국정부를 다루려고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재명대통령이 한 나라의 국방은 그 나라가 자체적으로 책임져야 된다고 하면서 외국군대 없이 자주국방이 불가능하다는 일각의 굴종적 사고를 짚었다. 이재명은 분명히 국익에 반하는 이면합의는 하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한국>에는 3500달러를 지급하고 싶어도 지급할 돈이 없으며, 이에 이재명대통령은 본인이 사인했으면 탄핵됐을 거라는 얘기까지 하면서 대미저항을 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제서야 <한국>에서 일부 대중들이 이러한 미국의 날강도짓을 더이상 보지 않으려 하고 있다. <한국>내 고양되는 반미의식은 미군철수협박에 당당한 미군철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미군철거, 전시작전권·미군기지 환수가 바로 자주국방이며 주권회복일 것이다. 미제국주의는 절대 그냥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