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에 즈음해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정부청사앞에서 야외당사를 꾸리고 트럼프미대통령방<한>에 반대하며 대미협상중단을 요구하는 선전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다.
28일 민중민주당은 <날강도 전쟁책동 트럼프 방한 반대!> 정당연설회에 이어 정부청사-미대사관-인사동-서울시청인근을 돌며 <날강도 전쟁책동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제2의 IMF 불러오는 대미협상 중단하라!>, <통화주권상실 통화스와프 결사반대한다!>, <날강도 미국규탄 점령군 미군 철거하라!> 구호속에 트럭선동을 강력히 진행했다.
민중민주당광주시당위원장은 <트럼프 말대로 하면 우리경제는 죽는다.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민중생활도 죽는다. 말로는 협상이라고 하나 궁지에 몰린 미국경제를 위해 미국에 굴종적인 나라들에 초갑질을 해대며 민중들의 피땀을 갈취하려 하는 것이다. 미국경제 살리겠다고 남의 나라를 짓밟고 있다.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가 없다.>고 분개했다.
또 <3500억달러를 뜯어내려고 <한국>노동자300여명을 개돼지처럼 끌고간 게 트럼프정부다. 트럼프 말대로 해서 막대한 대미투자와 병행되는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노동력 이전, 미현지공장건설 등을 하면 <한국>의 산업은 빈껍데기가 될 것이다. 그것이 이재명정권이 진정 바라는 것인가. 말로만 국익우선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게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트럼프가 3500억달러선불을 떠들면서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일시납부든 8년간장기분할이든 외환보유고는 계속 비어가고 환율은 계속 더 오를 것이다. 세계 여러나라들과 벌이는 관세전쟁 다음에 환율전쟁 온다는 것은 너무나 뻔하다. 환율이 오르면 우리가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금액도 처음보다 더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IMF때처럼 기업들이 도산하고 절망적 선택을 하는 민중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때는 대통령탄핵 정도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내란무리의 계엄에 목숨걸고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민중이고 그렇게 탄생한 정부다. 민심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성난 민중의 바다는 배를 뒤집을수 있다. 이재명정권은 망국의 길로 가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대미투자협상을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