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금 반트럼프반미평화대장정단 천안집회

반트럼프반미평화대장정단은 13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키리졸브독수리전쟁연습 영구중단! 미군철거!>집회를 전개했습니다.

페북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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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우리민중은 기어이 반트럼프반미항전으로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남북수뇌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착착 준비중이다. 13일 통일부는 다음주에 실무회담과 고위급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9일 <5월이나 6월에 만날 것>이라며 <우리는 북과 접촉해왔다.>고 말했다. 올초부터 마련된 남북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는 평창올림픽을 거쳐 4월초 예술공연으로 이어지며 우리민족의 힘으로 한반도평화와 조국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신심을 갖게 했다.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민중들의 관심도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허나 트럼프미정부는 세계평화와 한반도통일이라는 대세에 역행하며 전쟁위기고조와 분단고착화를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에 여전히 광분하고 있다.

키리졸브·독수리전쟁연습은 이번해에 중단되거나 대거 축소돼 남북수뇌회담전에 끝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5월4일에야 끝난다. 그리고 북침핵전쟁항공연습인 맥스선더공군합동연습이 11일부터 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에 대해 예년보다 기간이 약 한달 축소돼 로키(Low-key) 진행한다고 주장했으나, 맥스선더연습이 작년과 달리 독수리연습에 포함되지않고 개별로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전혀 기간은 축소되지않았다. 또 F-35B스텔스전투기를 탑재한 와스프강습상륙함을 비롯한 10여척의 미군함이 쌍룡연습에 참여했고 한반도를 포함한 서태평양지역에 핵항모3척이 집결돼 언제든 전쟁을 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북침선제핵타격, 북수뇌부제거를 목적으로 한 군사연습은 예년 못지않은 규모로 여전히 살벌하게 진행되면서도 이를 교묘히 기만하며 우리민중을 우롱하고 있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기만적인 양면책으로 일관하며 전쟁위기를 획책하고 있다. 백악관국무장관지명자 폼페이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트럼프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폼페이오는 <이번에는 우리가 얻고자 하는 항구적이고 불가역적인 결과를 얻기 전에는 대가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고립압살책동을 강조했다. 또 <미국이 외교를 넘어선 상황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간들을 상상할 수 있다.>며 북침전쟁책동을 집요하게 고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트럼프의 대북적대시정책은 주한미군병력의 증강으로도 증명됐다. 현재미군병력은 3만2000명으로 약 3500명이 증가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북<완전파괴>를 의미하는 리비아식비핵화방법에 따라 실제 가용병력을 배치했다고 해석한다. 트럼프가 겉으로 아무리 유화제스쳐를 취해도 호전광적인 본색은 숨길 수 없다.

한반도를 포함한 세계의 평화를 해치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우리땅에서 매년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하는 것도 미국이며 지금 시리아에서 7여년간이나 전쟁을 일으킨 것도 미국이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이 개입하지않은 전쟁이 없고 미국이 일으키지않은 전쟁이 없을 정도로 미국은 전세계평화애호세력의 공공의 적이다. 한반도전쟁위기를 영구중단시키는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는 것은 우리민족사 뿐 아니라 세계사적으로도 정말 중요하다.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은 우리민중의 절박한 요구며 현시대의 검증된 정의다. 불굴의 저항정신으로 무장한 우리민중은 기어이 반트럼프반미항전으로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18년 4월14일 천안
반트럼프반미평화대장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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