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논평 7] 우리힘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뜻은 보다 멀리 퍼질 것이다
– 양고은대변인의 구속과 정치탄압을 규탄하며
환수복지당(준) 양고은대변인이 구속되었다. 지난 7월21일 양고은대변인의 자택과 환수복지당 제기동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던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와 검찰은 8월30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1. 양고은대변인의 구속은 박근혜정부의 명백한 정치탄압이다. 이미 해산된 단체에서의 활동을 문제삼아 구속까지 시킨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부당하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위험이 없고 공당의 대변인인데도 기어이 구속수사를 한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반복지정책의 허구성과 추락하는 지지율, 특히 최근 우병우사건의 치명적 후과를 주목하고 있다.
2. 어떤 탄압도 우리를 굴복시킬 수 없다.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정치탄압을 뚫고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이미 임기막바지에 권력누수현상과 각종비리사건으로 자기생명을 다한 <식물정부>가 아닌가. 우리는 대변인구속과 우리당탄압에 대하여, 전당의 역량을 집중해 박근혜정부퇴진투쟁을 강력히 벌이는 것으로 대답할 것이다.
3. 양고은대변인의 정의로운 활동을 계승하며 <삼봉로필리버스터>를 통해 환수복지의 대의를 널리 전파할 것이다. 박근혜와 이명박의 부당재산과 친일파의 전재산을 환수해 민의 복지에 쓰게 할 것이다. 제2, 제3의 양고은이 되어 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의 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대변인의 구속은 오히려 우리힘을 키우고 우리뜻을 밝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
2016년 9월1일
환수복지당(준)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