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40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지나가는 외국인은 원정단의 시위에 공감하고 질문했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다고 밝힌 외국인은 <최근 코리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코리아의 평화가 어떻게 실현 가능한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철거로 가능하다. 미군이 주둔하며 전쟁연습을 벌이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코리아에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목소리 내고있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코리아의 평화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게 됐다. 하루빨리 미군철거가 돼 코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평화시위를 응원했다.
계속해서 백악관앞에서 민중민주당후원자이자 6.15공동선언실천미국워싱턴지역 양현승대표위원장의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즉각체결!>을 촉구하는 평화시위가 76주째 원정단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