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선명히 드러나는 제국주의의 악랄함〉 9차미국평화원정 13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1041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41일째 진행했다.

미대통령 트럼프가 코로나19대책으로 유럽입국을 제한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취재진들이 백악관앞을 찾아 백악관앞이 1시간가량 통제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악관 앞 통제로 발걸음을 돌리던 관광객들은 원정단의 피켓을 보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사진을 찍으며 지나갔다.

<미군철거>구호를 유심히 보던 한 청년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시위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우리는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의 구호도 함께 외치고 있다>고 답변하며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피켓을 보여줬다.

피켓을 본 청년은 <지난1월 중동과 미국의 모습을 보며 미제국주의의 악랄함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반제반미시위를 하는 사람을 보니 신기하다>며 <당신의 시위를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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