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 〈북침전쟁연습중단!에이브럼스·해리스추방!미군철거!〉 미대앞집회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5일 미대사관앞에서 <북침전쟁연습중단!에이브럼스·해리스추방!미군철거!> 집회를 열었다.

사회자는 20일 미남합동항공연습과 미공군핵전략폭기를 동원한 22일 미일군사연습을 언급하며 <미국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책동으로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전쟁광트럼프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21세기조선총독 악질대사해리스를 추방하라!><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철거하라!>를 외쳤다.

엄경애민중민주당인천시위원장은 <미군이 점령군으로 들어온때로부터 지금까지 학살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미제는 전세계에 갈등을 일으켜 무기를 팔아넘기고 미군기지를 확장시키는 전쟁미치광이국가>라며 <우리민족도 미제가 아니였으면 분단되지 않았을것이고 반역무리가 날뛰는 꼴을 보지않아도 됐다>고 분개했다.

이어 <북미회담은 멈춰섰고 남북교류도 기약할 수 없는 지금 어제 벌어진 연합공중훈련은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다.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을 철거해야 민주도 통일도 안아올수 있다.>면서 <미군을 동맹이라 부르는 친미수구악폐세력은 역사속에 청산될 것이다. 우리는 미제와 반역무리들을 쓸어버리고 민중이 주인되는 통일세상을 열어갈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채은샘당원은 <트럼프정부는 북에는 핵전쟁위협을 남에는 예속적 <한미동맹>을 강요하며 극단적으로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비핵화워킹그룹>을 경성해 공개적으로 내정간섭을 이어갔고 미대사해리스는 지소미아연장·호르무즈해협파병·방위비분담금인상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라며 <약2년간 100조원규모의 혈세가 미군에게 들어갔고 매년 46조를 미국에 상납해야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전쟁비용·분단비용은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막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용납할수 없다. 더불어 외세와 국가보안법에 기생해 살아가며 온갖 악폐를 저지른 민족반역무리는 최우선적으로 청산해야할 대상이다.>라며 <트럼프정부가 <전쟁의길>로 가면 북은 예고한대로 <새로운길>로 갈것이다. 트럼프정부는 당장 모든 북침전쟁연습과 대북제재책동을 중단하고 북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성명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책동 당장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한뒤 <주한미군철거가>를 제창했다.

<북침전쟁연습중단!에이브럼스·해리스추방!미군철거!>

[성명]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책동 당장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하라!

트럼프정부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이 본격화되고있다. 22일 미일군사연습에 동원된 미공군핵전략폭격기 B-1B랜서가 코리아반도주변을 전개했다. B-1B의 출격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12월이후 처음이다. 20일에는 전투기 F-15K, F-16 등을 동원한 미남합동항공연습이 감행됐다. 항공연습은 2018년 비질런트에이스연습이 유예된 이후 2년만이다. 13일 미태평양사령부는 괌앤더슨공군기지에서 핵전략폭격기를 대동한 최대출격연습을 벌이기도 했다. 미언론이 밝혔듯 북·중·러에 대한 군사적 견제를 목적으로 한다. 미국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책동으로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가 급격히 고조되고있다.

미대통령 트럼프의 미군을 앞세운 우리민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가 극심해지고있다. <유지비분담금13%인상안>을 제시한 문재인정부의 친미예속성도 물론 문제지만 트럼프는 이를 대놓고 거부하며 제국주의적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주남미대사 해리스는 남에 도착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문정부와 합의없이 공개하고 <김칫국트위터>논란을 일으킨 주남미사령관 에이브럼스와의 오찬사실을 공개하며 문정부를 압박했다. 트럼프정부와 <21세기조선총독> 해리스가 합세해 감행하는 유지비분담금인상압박에 우리민중의 분노가 치솟고있다.

반역정당 미통당(미래통합당)이 파멸을 재촉하고있다. 미통당은 당안팎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김종인비대위>를 추진시키고있다. 미통당은 <한미간핵동맹추진>, <남북군사분야합의폐기>를 내세운 반역정당이자 북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을 선동하는 호전정당이다. 총선참패로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은 미통당이 어떻게든 연명해보려고 이제는 북침전쟁을 부추기고있다. 이미 산송장이 된 미통당은 자신만이 아니라 전체극우세력을 모두 파멸로 이끄는 전쟁선동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총선민심을 따라 무조건 즉각 자진해체하라.

제2의코리아전쟁을 획책하는 2대호전무리는 바로 미군과 미통당이다. 해방직후 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군은 전쟁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이다. 미통당은 미국에 빌붙여 연명하는 민족반역무리이며 북침전쟁에 혈안이 된 전쟁미치광이집단이다. 이땅에서 미군이 철거되고 미통당이 해체돼야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이 열린다. 우리민중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반드시 머지않은 장래에 미군과 민족반역무리가 없어지는 그날을 앞당길 것이다.

전쟁광 트럼프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21세기조선총독> 악질대사 해리스 추방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친미극우정당 미래통합당 즉각 해체하라!

2020년 4월25일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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