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석기의원내란음모사건구명위원회가 청와대앞분수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석기전의원은 2013.9.5 박근혜파쇼정권의 공안탄압으로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를 받아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2014년 대법원은 지하혁명조직RO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 내란선동혐의만 인정해 징역9년·자격정지7년을 판결했다.
2017년 7월부터 청와대앞농성을 진행하고있는 누나 이경진씨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해 <몇마디 말로 독방에 수년째 가두는것은 잔인한 국가폭력이자 반공독재정권이 만든 색깔론의 올가미>라며 <문대통령이 나서서 동생을 풀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이석기석방! 보안법철폐!>이미지피씨를 들고 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