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민갑룡해임!견찰개혁!반역무리청산!〉 견찰청집회 6회째 .. 견찰규탄집회 총21회째

25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견찰청앞에서 <민갑룡해임!견찰개혁!보수대해체!보안법철폐!> 6차 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은 친미극우무리의 삼봉로사태를 방관한 친미친극우견찰을 규탄하며 4.20일부터 정기적으로 견찰청앞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자는 <외세와 견찰을 등에업은 극우무리들이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까지 민족반역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악질범죄무리들을 비호방조하며 그들과 한패로 움직이는 견찰은 청산돼야할 악폐임이 분명하다.>며 <오늘 낮에도 견찰들은 민중민주당노천당사에서 난동부리는 극우무리들을 묵인방조했다. 개혁의 껍데기만 씌우고 견찰권력강화를 조작하는 견찰악폐우두머리 민갑룡해임이 견찰개혁의 시작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견찰악폐 우두머리 민갑룡을 당장 해임하라!>·<악폐중의 악폐 정보견찰 보안수사대를 해체하라!>·<반역무리 비호하는 견찰을 철저히 개혁하라!>를 외쳤다.

서형훈당원은 <촛불항쟁당시 반민족반민중세력의 손발이 돼 민중을 탄압한 견찰에 대한 청산이 마땅이 진행됐어야 한다. 세 살버릇 여든까지간다는 속담처럼 미군정으로부터 자리를 임명받은 견찰집단은 본질을 고치지못하고 계속 외세에 빌붙어 연명했다.>며 <일제의 충실한 군인이 돼야한다고 떠들어댄 초대견찰청장 조병옥은 제주도민 4만~8만을 학살했고 그밑에 있던 장택상은 노덕술을 고용해 김원봉을 고문하고 김구·여운형등을 암살하도록 지시했다. 견찰지휘부들의 구성만 보더라도 견찰이 어떤 목적을 위해 태어났는지 알수있다.>고 주장했다.

당원은 <견찰은 독재정권시절 민족민주열사를 고문했고 6월항쟁이후에는 미제와 하수인들을 지키기위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다. 대추리투쟁·용산참사·세월호참사는 견찰조직이 사람만 바뀔분 그 본질은 변함없다는것을 입증한다.>며 <삼봉로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우좀비들의 불법광장점거와 우리 당에 대한 폭언폭행·살해협박·성범죄를 방관하고 있는것이 오늘날 견찰들의 현주소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40일째 불법적치물을 광장전역에 설치한 불법집단을 정리하고 그 죗값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원은 <우리는 민중의 투쟁이 없이는 권력의 견찰을 민중의 경찰로 만들수 없다는것을 확인했다. 적폐견찰내부에 있는 철저한 인적청산·정보견찰해체·보수대해체를 이룰때까지 우리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소현당원 <견찰개혁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는 옛속담을 떠올린게 한다. 해방후 견찰은 정권에 부역하는 친미견찰로 존재해왔다.>며 <<삼봉로사태>를 방관하고 친미극우무리를 비호한 견찰로 반역세력들은 이제 소녀상까지 난입했다. 모든것을 방치하는 견찰은 스스로 친일·친미견찰임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견찰개혁이 개악이 되는데는 민갑룡이 우두머리로 있기 때문이다. 장자연사건을 수사한 경위가 사건을 은폐하고도 승진할수 있던 것은 조선일보의 청룡봉사상때문인데 민갑룡은 온갖 비판에도 불구하고 청룡봉사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법원·국회·총리공관 100미터이내 집회시위금지법을 기어코 통과시키며 집회시위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견찰청장의 28%가 구속수사됐다는 사실은 견찰이 권력의 개가돼 민중을 탄압하고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민중의 견찰개혁염원을 뒤로한채 적폐·악폐를 오히려 확장시키는 민갑룡같은 자들을 먼저 해임해야 한다. 우리는 민중민주당이 만들어지던 순간부터 그래왔듯 이땅의 모든 적폐와 악폐를 쓸어버리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민중민주당은 대변인실보도(성명) 349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을 해임하고 정보<견찰>과 보안수사대를 해체하라!>를 낭독한후 당가 <민중의노래>를 제창했다.

이후 견찰청에 항의서한을 제출했다.

<민갑룡해임!견찰개혁!반역무리청산!>

[대변인실보도(성명) 349]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을 해임하고 정보<견찰>과 보안수사대를 해체하라!

1. 유튜버를 가장한 범법자들이 난무하고있다. 극우악질유튜버들은 불법적재물을 설치해 통행방해를 하는가하면 고성방가·음주가무·취사까지 해대며 삼봉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있다. 친미극우무리, 민족반역무리들은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를 불법적으로 훼방하고 시민들에게도 온갖 욕설을 내뱉으며 발악적으로 책동한지 오래다. 특히 민중민주당노천당사에 난입해 언어성폭력·막말·욕설을 해대고 여성당원의 특정신체부위를 촬영해 실시간 송출하는 성추행범죄까지 저지르고있다. 외세와 <견찰>을 등에 업은 극우무리들은 이제 소녀상에도 출몰해 일본군성노예제피해여성을 모욕하는 온갖 망언·망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친미친극우<견찰>들은 악질범죄무리들과 한패가 돼 비호·방조하고있다.

2. 검·경수사권조정으로 비대해진 <견찰>권한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려면 악폐청산부터 나서야 한다.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의 <국수본과 경찰은 일심동체>발언은 지휘라인의 <수사업무관여금지>를 목적으로 한 국수본(국가수사본부)도입취지에도 어긋난다. 자치경찰제는 실상 경찰의 하부조직을 확대해 경찰기능을 강화하며 정보<견찰>의 정보활동을 <공공안녕에 대한 위험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로 규정한 것은 정보<견찰>·보안수사의 활동을 정당화해주는 파쇼적 만행이다. <경찰개혁>을 가장한 <경찰강화법>조작의 중심에 민갑룡이 있다. 민갑룡은 조선일보가 수여하는 <청룡봉사상>을 존치시키며 <고장자연사건>주범인 성범죄무리 조선일보일가를 비호하면서 그 악폐성을 드러냈다. <견찰>우두머리 민갑룡해임 없이 <경찰개혁> 없다.

3. <경찰개혁>의 핵심은 정보<견찰>·보안수사대폐지다. 일제와 미제에 부역하며 비대해진 <견찰>은 정보<견찰>·보안수사대를 핵심적으로 동원해 민주적 애국세력을 고문하고 민중을 억압했다. 경찰인권침해사건진상조사위원회조차 인권침해사건으로 인정한 고백남기농민사망사건과 용산참사·쌍용자동차사태·삼성전자서비스노조원시신탈취사건·밀양청도송전탑사건·제주강정마을해군기지사태 등은 <견찰>의 야만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사건들의 앞에는 폭력<견찰>이 있지만 그 뒤에는 정보<견찰>·보안수사대의 암약이 있다. 정보<견찰>·보안수사대의 해체가 바로 <경찰개혁>이며 그 수장인 민갑룡의 해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우리민중은 제대로된 <경찰개혁>으로 참다운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견찰>악폐 우두머리 민갑룡을 당장 해임하라!
악폐중의 악폐 정보<견찰>·보안수사대를 해체하라!
반역무리 비호하는 <견찰>을 철저히 개혁하라!

2020년 5월25일 <견찰>청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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