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박규석해임!정보견찰해체!반역무리청산!〉 종로서집회 6회째 .. 견찰규탄집회 총23회째

28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종로견찰서앞에서 <박규석해임!정보견찰해체!반역무리청산!> 6차 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은 친미극우무리의 삼봉로사태를 방관한 친미친극우견찰을 규탄하며 4.10일부터 정기적으로 종로서앞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자는 <민갑룡견찰청장하에 자행되는 견찰개악과 삼봉로극우무리비호방조는 견찰이 개혁을 넘어 청산의 대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견찰악폐의 중심에 있어온 정보견찰을 해체하고 견찰우두머리들을 해임시키는것만이 민주를 쟁취할수있는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반역무리 견찰우두머리 민갑룡 이용표를 당장 해임하라!>·<친미친극우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당장 해임하라!>·<악폐중의 악폐 정보견찰 보안수사대 완전 해체하라!>·<희대의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하라!>를 외쳤다.

서형훈당원은 종로견찰서가 항쟁이 일어난 광화문광장·청와대근처를 관할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종로견찰서는 한결같이 권력을 추종하고 민중을 탄압해왔다. 100년전 일제에 자주권을 빼앗긴 역사가 반복된 비운의 장소기도 하다.>고 전했다.

당원은 <종로견찰서는 민중탄압에 주된 업무를 두고있는 반공몰이의 중심지다. 2017 성범죄근절캠페인을 벌인 종로견찰서는 정작 우리 당원들이 입은 폭언폭행·성범죄피해를 수수방관했다.>며 <민갑룡견찰청장은 민간인사찰·시신탈취·대선개입·간첩조작사건 등을 벌이며 민중을 탄압한 정보견찰·보안수사대를 더욱 강화하려 한다. 100년이상 권력의 하수인으로 민중을 탄압한 견찰들이 개혁을 하겠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는 미군철거·보안법철폐·견찰악폐청산투쟁을 끝까지 벌일 것이다. 종로견찰서는 민족을 배반할지 민족의 편에 설것인지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박소현당원은 <친미극우무리들이 24시간 시민들을 불법촬영하는 현 상황에 견찰은 누구의 안녕을 지키고 있는가. 친미극우무리들은 민족자존을 팔아넘기며 한미동맹강화를 주장하는 세력들이다.>라며 <민갑룡은 견찰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하지만 민중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하고 캡사이신을 뿌린 집단은 보안수사대·정보견찰이다. 지금의 견찰개혁은 기만이며 민심에 대한 반역이다.>고 분노했다.

당원은 <촛불민중은 검찰·견찰개혁과 적폐·악폐청산을 원했다. 진정한 민주주의실현으로 민중을 위한 권력기관을 수립하는것이 민중의 요구다.>라며 <민갑룡견찰청장하에서 벌어지는 견찰개혁이 개악이라는 것은 40일간 삼봉로사태를 방관하는것으로도 알 수 있다. 견찰은 우리당에 대한 정당탄압을 비롯한 모든 사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견찰개혁을 외친 21명의 견찰청장가운데 6명이 구속됐다는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견찰을 자리에 끌어내릴 수 있는 힘이 민중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라며 <삼봉로사태를 당장 해결하고 박규석종로서장·이용표서울청장·민갑룡견찰청장이 즉시 해임되는 것이 최소한 책임지는 자세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단한치도 물러섬없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은 대변인실보도(성명) 351 <문재인정권은 반개혁경찰인사들을 당장 해임하고 경찰개혁을 철저히 시행하라>를 낭독한후 당가 <민중의노래>를 제창했다.

이후 종로견찰서에 항의서한을 제출했다.

<박규석해임!정보견찰해체!반역무리청산!>

[대변인실보도(성명) 351]
문재인정권은 반개혁경찰인사들을 당장 해임하고 경찰개혁을 철저히 시행하라

1. 문재인정권이 추진하는 <경찰개혁>은 결국 <경찰개악>으로 변질되는가. <경찰개혁>관련법이 추진되고있으나 정보<견찰>의 정보수집과 불법사찰을 합법화하고있어 문제다. 20대국회에 제출된 홍익표·소병훈민주당의원안에 따르면 <치안정보>개념을 <공공안녕의 위험성에 대한 예방 및 대응>으로 규정하고 처벌조항을 오히려 추가하며 정보<견찰>의 불법적 정보수집을 합법화하고있다. 보안수사대도 전국보안분실 27곳이 본청이나 지방경찰청사로 이전할뿐 그 기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정보<견찰>과 보안수사대는 보안법과 함께 일제통치제도에 근간을 두고있으며 미제와 반역권력들의 학살·탄압도구로 악용돼왔다. <견찰>은 지금까지 망나니가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안법을 휘두르며 애국적 민주세력을 탄압해오지 않았는가. 악폐<견찰>을 내세워 감행되는 <경찰개혁>은 개혁이 아닌 <개악>이며 도둑에게 몽둥이를 쥐어주는 가장 어리석은 망동이다.

2. 현재 민족반역무리와 결탁해 삼봉로를 더럽히고있는 <견찰>의 만행만 놓고봐도 <경찰개혁>이 얼마나 기만적인가를 잘 알 수 있다. 삼봉로는 민족반역무리들의 갖가지 불법·망동으로 난장판이 된지 오래다. 반역무리들은 삼봉로를 불법점거한채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를 극렬하게 훼방하고있다. 이 무리들은 노천당사에 난입해 여성당원의 특정신체부위를 촬영·송출하며 성추행을 자행했으며 언어성폭력·욕설·막말을 지껄였다. <견찰>은 반역무리들의 무도한 망동은 방관하면서 민중민주당원의 합법적인 1인시위는 폭력적으로 이격해 상해를 입히며 철저히 친반역적으로 나왔다. 민족반역무리들이 삼봉로를 중심으로 불법집회를 해대고 시민들에게도 상스런 욕을 내뱉으며 위해를 가하고있음에도 <견찰>은 이를 묵인·방조하고있다. <견찰>은 민족반역무리와 한패로 움직이는 친반역무리로 전락하고있다.

3. 제대로된 <경찰개혁>은 <견찰>악폐청산으로 시작해야 한다. <견찰>청장 민갑룡, 서울<견찰>청장 이용표, 종로<견찰>서장 박규석부터 당장 해임해야 한다. 박근혜악폐권력하에 부역하며 승승장구한 이 무리들에게 <경찰개혁>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식이다. <견찰>의 악폐성은 역대 <견찰>청장 21명중 무려 6명이 불법만행·사건조작으로 구속된데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박근혜악폐권력하에 보안수사대는 보안법을 내세워 애국적 민주세력을 악랄하게 수사·검거했고 온갖 공안사건을 악질적으로 조작했다. 정보<견찰>은 <세월호특조위문건>을 작성하고 반역무리들을 동원해 단식투쟁을 하는 세월호유족들앞에서 폭식만행을 하도록 부추겼다. 이는 현재 미대사관과 정보기관들의 배후조종하에 <견찰>과 결탁한 반역무리들의 불법·망동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우리는 민갑룡을 비롯한 악폐<견찰>들과 정보<견찰>·보안수사대·보안법을 없애고 참된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친반역무리 <견찰>우두머리 민갑룡, 이용표를 당장 해임하라!
친미친극우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당장 해임하라!
악폐중의 악폐 정보<견찰>·보안수사대 완전 해체하라!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하라!

2020년 5월28일 종로<견찰>서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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