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43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에서 <인종차별반대>농성장을 이동시키기위해 펜스와 경찰들로 통제됐다.
강제로 이동된 농성자들은 <미국에 민주주의란 존재하지않음을 다시금 깨닫게된다>며 트럼프와 경찰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규탄행동을 이어가던 시위농성자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며 동의를 표하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 시위자는 <당신들이 주장하는것이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코리아에 자주와 민주이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시위자는 원정단의 구호에 지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