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54일째 진행했다.
이날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을 맞아 백악관앞에 많은 외국인이 찾았다.
특히 백악관앞을 펜스로 가로막은 트럼프를 규탄하는 집회가 진행됐다.
한 집회참가자는 <백악관은 마치 군주시대 성으로 변했다. 민중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트럼프는 21세기파시스트다. 투표로 트럼프를 끌어내야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구호에 동의를 표하며 <남코리아를 향한 미정부의 약탈행위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