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04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이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이 남코리아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지금도 군사연습을 진행하며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미군이 존재하는 한 우리민중들은 언제나 전쟁위기에 시달릴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의 이야기에 격하게 동의한다>며 자신이 중동출신이며 실제로 미군의 악행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목소리를 내줘서 고맙다>며 원정단을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