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27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을 찾은 몇 외국인은 원정단과 질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미 경찰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고 총격하는것에 규탄하며 <코리아의 경찰집단은 어떠한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코리아의 경찰집단 또한 반민중적인 조직이다. 권력의 편에 서서 민중을 탄압하는 가장 앞장에 서있다. 이는 결국 민중중심의 사회가 아니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코리아의 반민중성은 미제국주의의 식민지인데부터 기인한다. 우리민중들은 투쟁으로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중중심의 새사회를 건설해 민주주의를 앞당길것>이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인상적인 의견>이라며 <돈을 가진 지배자들이 아닌 민중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꼭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