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28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공감하며 사진을 찍어갔다.
그 중 한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전에 서울에 거주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미군이 남코리아에서 악행을 저지르는것을 목도했다. 미군은 남코리아에서 끔찍한 존재이다. 아름다운 코리아가 꼭 해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카톨릭워커(Cahtolic Worker)는 주남미대사관앞에서 전개된 19차진격시위와 종로서앞철야단식투쟁에 연대를 표하고 경찰의 폭력연행을 규탄하며 워싱턴D.C주미남대사관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