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49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에 적극 공감했다.
코리아의 역사를 전공하고 있다는 한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미군이 코리아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공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 한복판에 존재했던 용산지에 있던 미군들이 저지른 숱한 범죄에 대해 듣고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주남미군들에 의해 남코리아민중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외국인은 <꼭 미군이 철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