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50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과 원정단은 대화를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철거구호에 공감하며 <당신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은 투쟁으로 발전해간다고 생각한다. 민중들의 투쟁이 없었다면 사회는 변화되지못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역사는 이 거리에서 바뀌어가고 있다. 억압과 착취가 이어지는 한 민중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