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59일째 진행했다.
이날 주말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백악관앞을 찾았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COREA>라는 명칭을 잘못 표기한것이 아닌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의도적으로 표기한 명칭이다. 원래 <COREA>가 올바른 명칭이지만 일본에 의해 현재의 <KOREA>로 바뀐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정말 몰랐다>며 <알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중동에서 온 한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코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고맙다. 중동에도 더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