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63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몇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 <당신이 원하는 세상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전세계 민중이 억압받지 않고 착취받지 않는 세상이다>라며 <사람은 누구나 자주적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지만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사회에선 자주성이 실현되지 못하는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해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이 당연하다>고 전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에 동의한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이 자주성>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