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69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과 원정단은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 <어떤 사회를 꿈꾸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돈이 아닌 민중이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민중중심사회에서만이 사람들이 억압받고 착취받지 않을수 있을것이다>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이 옳다>며 <나는 미국인이지만 미국사회가 돈만을 중시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것을 보면 참으로 끔찍하다. 이러한 사회에 희망은 없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세워져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