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73일째 진행했다.
미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많은 외국인이 백악관 앞을 찾아 미 사회의 진정한 민주주의실현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우리는 우리모두가 억압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존재한다. 이는 미 사회의 민주주의실현이 전제됐을때 가능한것이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미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소리 높여야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를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구호를 지지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남코리아에 진정한 해방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원정단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