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86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엄지를 치켜들며 동의를 표하고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이어서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htolic Worker)와 함께 <반전평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
카톨릭워커의 캐쉬보일런(Kathy Boylan)은 <자본가, 제국주의자들은 지금 바이러스를 이용해 사회를 통제하고 이권을 취하고 있다. 그들이 수많은 진실을 숨겨두고 있다. 우리의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한편 이날 백악관 앞에서는 <이번 미대선은 부정선거>라며 트럼프지지자들의 시위가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