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05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미정부의 북코리아를 향한 제재정책을 규탄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최근 미정부의 북을 향한 제재정책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며 <한 나라를 향해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제재를 이어가는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짜 인권유린은 미정부가 북을 향해 자행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전하며 <미정부는 패권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세계 국가들을 향한 모든 제재를 그만둬야 한다>고 예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