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06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한 외국인과 원정단은 대화를 진행했다.
외국인은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남코리아는 미국의 식민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군을 앞세워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남코리아를 예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외국인은 <그렇다면 당신은 미군이 남코리아민중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가>하고 이어 질문했다.
원정단은 <그렇다. 미군은 우리 남코리아에서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을 뿐더러 매년 전쟁연습을 자행하며 전쟁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기때문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