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35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매주금요일마다 백악관앞 평화시위를 벌이는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와 함께 했다.
한 시위참가자는 <오늘은 링컨이 워싱턴D.C.에 있는 노예를 해방시킨날이다. 노예는 해방되었지만 아직도 미국민중들은 노예와 다름없는 삶을 살고있다>며 분노했다.
이날 백악관에서는 미일정상회담이 열렸다. 회담에서는 미일동맹강화를 재확인하며 북의 도전에 맞서 각국이 <협력>할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