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44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벌였다.
원정단은 <스스로 세계경찰이라 말하는 미국은 오히려 민중들을 전쟁의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미일제국주의는 중국견제를 위해 서태평양지역에서 전쟁연습을 자행하고 있다. 영국의 퀸엘리자베스호를 필두로 한 전쟁연습은 아시아민중뿐 아니라 전세계 민중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 워싱턴 시민은 <우리는 너무 모른다. 평화를 위하는 척하는 제국주의의 본질을 알아야한다.>고 원정단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