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48일째 진행했다.
바이든대통령이 지난밤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코리아의 핵 프로그램을 <미국과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통해 대처한다고 밝혔다.
원정단은 <분쟁을 시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분쟁을 막기위해 군사력을 강화한다는것은 모순되는 말이다. 바이든정부는 대북대중을 명분으로 하는 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할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