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 항쟁의기관차〉 SLBM 〈북극성〉의 전격적등장

SLBM(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을 만드는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나라는 이제껏 미국·러시아·프랑스·중국 네나라뿐이다. SLBM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탄도미사일·전략잠수함·수중발사체계와 같은 최첨단수준의 군사과학기술을 모두 갖춰야한다. 2016.8 북은 북극성을 고도500km에 고각으로 발사했다. 시험발사의 사거리를 줄이기 위해 연료인 고체추진체를 가득 채우지않았는데도 500km이상의 외기권고도에 도달했으니 연료를 가득 채우면 1000km이상 외기권상층까지 올라갈것으로 추정됐다. 고각발사의 주목적은 탄두의 상승비행을 고도화하려는데 있으며 초강력EMP(전자기파)탄이 폭파되면 전자기파가 외기권에 방사돼 외기권에서 궤도비행을 하는 미국군사위성들의 전자장비가 모조리 녹아버린다고 한다. 외기권에서 북을 감시하는 미국의 미사일조기경보위성·핵폭발탐지위성·전자정찰위성·영상감시위성등의 저궤도군사위성들이 모두 파괴된다는것이다. 전시에 <북극성>은 2중용도로 사용될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와이태평양사령부와 알래스카군사기지를 타격할 잠대지타격수단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외기권에 떠다니는 미국의 저궤도군사위성들을 파괴할 위성요격수단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미본토를 공격할 전략타격수단은 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인 화성13과 화성14다. 뿐만아니라 북은 이과정에서 신형대출력고체추진체기술도 완성하게 된것이다. 소련·러시아의 SLBM은 모두 액체추진체를 사용한다. 고체추진체를 사용하는 나라는 북과 미국·프랑스·중국뿐이다. 2016.8.31잠수함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은 김정은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평양에 5일간 체류하며 국가적환대를 받았다. 2017.5.22 조선중앙TV는 고체연료기반의 지상발사IRBM(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 <북극성2>의 최종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위원장이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2019.10 수중발사하는 북극성3의 시험발사가 진행됐다. 2020.10.10 열병식과 2021.1.14 열병식에서 SLBM북극성4ㅅ과 SLBM북극성5ㅅ이 각각 공개돼 세계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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